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사진*제316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27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계속비 사업 변경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관련 안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 및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이어 28일까지 예산안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계수조정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들이 최종 의결되며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와 대안 제시”를 당부하며,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군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을 살피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 힘을 보태겠다”고 피럭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해양 의원이 ‘산불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제언’을, 황인동 의원이 ‘무주군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 및 여객자동차 무료이용에 대한 우려와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제언을 내놓으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