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전북개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전북개발공사,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사진*전북개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가 도내 산하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8년 인권경영 선포식 이후, 공사는 인권경영위원회, 전북 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제정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경영활동을 진행해왔다.

공사는 2021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고, 올해도 성숙도평가 및 현장심사를 통해 공사의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은 단순한 인권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인권존중 실천체계를 갖춘 기관임을 의미한다. 또한, 임직원, 협력업체, 전북도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공사 임직원들의 인권의식을 개선하고 전북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인권활동의 산물이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인권이슈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의 사회적가치 및 신뢰도를 제고해, 인권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제3자(한국경영인증원)가 심사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