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숨은 예산 찾기 연구회’출발…숨겨진 예산 파악에 나서…

익산시의회, ‘숨은 예산 찾기 연구회’출발…숨겨진 예산 파악에 나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숨은 예산 찾기 연구회(대표의원 손진영)’가 24일(월) 익산시의 숨은 예산을 찾기 위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연구단체 의원들과 “중앙정부 예산이 익산시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인 손진영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가속화 등으로 우리시는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했다”며,“이번 연구회를 통해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해 익산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제대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숨은 예산 찾기 연구회’는 손진영 의원을 대표로 총 4명(손진영, 이종현, 장경호, 조규대)으로 구성됐으며 24일 1회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4월 22일까지 총 5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군, 2025년 농군사관학교 개강식 개최…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장수군, 2025년 농군사관학교 개강식 개최…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승희 한국농수산대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스마트팜 채소 입문과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식 3개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과정별 첫 교육이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개월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채소 입문 과정은 9개월, 토마토 심화 과정은 4개월,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농군사관학교는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2개 과정에서 3개 과정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수군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군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임실군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장종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 박정옥 총무 등 적십자사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해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공공의료 지원, 혈액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임실군의회도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장종민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각종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임실군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국가예산 부처 단계 반영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2026년 국가예산 부처 단계 반영 최선”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3월 중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관과소에서는 부처 지출한도 통보 이전인 오는 4월 중순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발굴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전북자치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당위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익현 군수는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심리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방 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고 식비도 미리 계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권익현 군수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도로정비, 건축공사 등 각종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추진할 경우 공사현황 및 계획을 사전에 게시하고 소음‧진동 저감 대책 등을 마련해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전주시의회, 각계 전문가 7명 결산 검사 위원 위촉…결산 검사 활동 돌입!

전주시의회, 각계 전문가 7명 결산 검사 위원 위촉…결산 검사 활동 돌입!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가 지난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사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전주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제4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박혜숙(송천1동) 의원을 비롯해 김동헌(삼천1‧2‧3,효자1동) 의원, 송승용 전 도의원, 전종표, 최춘희 전 전주시 공무원, 봉삼종 세무사, 이철희 공인회계사 등이다. 이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집행부의 예산 집행 사항 전반을 검사하는 활동을 펼친다. 박혜숙 결산 검사 대표위원은 “결산 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검사 위원들과 함께 철저한 검사를 펼쳐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