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신 년 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출향인 여러분 !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이루는 새로운 대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2023년 새해는 민선8기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등「7대 역점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올해도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김제 100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변함없는 담대한 의지로 지속 가능한 김제의 내일을 위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김제의 새로운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针) 도끼을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자세로  언제나 한결같은 새로움으로 다 같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올 한 해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아침 김 제 시 장    정  성  주

남원시장 최 경 식 2023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혜로움과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壬寅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모두 총명한 흑 토끼처럼‘껑충’힘차게 도약하시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시는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입니다.  특별히 일하고 싶은 남원,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한편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으로 머무르고 싶은 남원을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남다른 자세로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질 수 있도록 더 혁신하면서,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시정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남원시장  최 경 식

군산시장 2023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로 전환되며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한결같은 꾸준함과 성실함, 투지와 열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민선 7기를 사업의 씨를 뿌리고 싹 틔운 시기라고 한다면 제 앞에 놓인 민선 8기의 4년의 세월은 넉넉한 수확을 위해 어린 싹을 잘 길러가야 하는 인고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산시민에게는 ‘역전의 명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겹고 녹록치 않은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과 대동단결하여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을 들판의 여문 황금 벼이삭이 여름내 뜨거운 볕과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결과물인 것처럼 위기가 오더라도 굳건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견디고 오직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적공지탑(積功之塔)은 불휴(不墮)’라 하였습니다.  1,6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올 한해 민선 8기의 터를 닦고 탑을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 운영에 매진하겠습니다.  2023년 올 한 해, 검은 토끼처럼 군산 대도약을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한 해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적공지탑(積功之塔)은 불휴(不墮)’는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을 들여 정성껏 이루어 놓은 일은 결코 쉽게 깨뜨려지지 않으며 그 결과가 헛되지 않음을 이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심 민 임실군수 2023년 신년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지혜롭고 영민하면서도 평화와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띠의 해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어느덧 4년째 접어든 코로나19는 여전히 끝이 안 보이고 치솟는 물가에 갈수록 팍팍해지는 살림살이로 힘겨워하시는 군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무척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다면, 그 어떤 시련과 고통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643억원의 예산을 달성하고, 괄목할 만한 굵직한 성과들을 대거 이뤄내며 임실 대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개통 한달여만에 전국 각지에서 45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고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52만여 명의 역대급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과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 거점인 옥정호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등과 함께 ‘미래의 호반관광, 치즈의 도시 임실’의 해가 될 것입니다.  관광의 불모지가 아닌 이제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전국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적 관광지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또한, 농업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희망 농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맞춤형 복지로,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활기찬 지역경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움츠리거나 주저하지 않으며, 토끼처럼 힘껏 뛰어올라 더 높게, 더 멀리 도약하는 임실군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승하시고, 기쁨과 풍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한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실군수  심 민

남원시,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 신규예산 확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총사업비 150억원)의 2023년 신규 예산으로 국비 1억원(타당성 검토 용역)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경식 남원시장이 관련 부처들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왔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도 지원군 역할을 하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30일 밝혔다. 옻칠 목공예 전시관은 전시실 및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교육실, 수장고 등을 포함해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노암동 함파우 유원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역대 수상 귀속작 및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집중‧상설 전시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고 가치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남원의 특화산업인 옻칠 목공예산업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원화해 남원의 신성장동력인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으로 남원 목공예 문화가 지역에 국한된 전통산업이 아닌 한국 공예문화의 확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