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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2027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진안군, 2026~2027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8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2일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회의로 진안군의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국·소장이 참석해 총 25개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작물 특화산업화 단지 조성, 국도 26호선 도로개량사업,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사업들은 진안군의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정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소·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처 예산편성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주영환 부군수는 “진안 발전을 위한 건의 단계에서 나아가 실제 사업 시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모내기 현장 방문 농가 격려!

권익현 부안군수, 모내기 현장 방문 농가 격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8일 계화면 창북리에 위치한 강종석(44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진행됐으며 해당 품종은 병충해에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알이 맛있게 씹히며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으로 기상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오는 8월 말에는 햅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부안지역 모내기는 지난 3일부터 진행됐으며 5월 한 달간 관내 전역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권익현 군수는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뤄지고 재해 없이 풍년을 맞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김정흠 위원장, 임실 신평 하가지구 현장 방문!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김정흠 위원장, 임실 신평 하가지구 현장 방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과 김정흠 위원장이 지난주에 임실 신평면 가덕리 하가지구를 방문했다. 가덕리 하가 구석기 유적지는 2000년 5월에 발견되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다섯 차례 조선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었는데, 문화층의 규모는 10만㎡ 이상으로 추정되며, 2만 7천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하가 유적지는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지인 연천 전곡리 유적, 공주 석장리 유적 수준의 문화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임실군의회는 이곳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집행부에 문화재 전담팀 신설을 촉구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하가지구 구석기 유적지 발굴, 보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흠 위원장도 지난 제33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5분 발언을 하는 등 하가지구를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 위원장은 발굴 현장을 둘러본 후 “구석기 시대 모습 그대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그 가치가 높다”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 발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종민 의장은 “하가 구석기 유적지는 우리 임실군의 소중한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가지구 구석기 유적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 하가 유적 2~3차 발굴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11월 중에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 다음 내년 3월에 국가사적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신규 입주업체 모집…사무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전북자치도 소상공인희망센터 신규 입주업체 모집…사무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내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전북자치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 오는 16일(금)까지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희망센터에 따르면 이번번 모집 규모는 총 3실(14㎡ 2실, 27㎡ 1실) 예정이며,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예비창업자)는 업무공간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입주 신청자격은 전북자치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도박·투기 등 사행성 조장업종 및 불건전업종, 금융·보험·주점·숙박·유흥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제외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 ▲사무공간 ▲성장지원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창업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http://www.jbba.kr)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baso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아동권리교육 시작…아동부터 양육자까지

완주군, 아동권리교육 시작…아동부터 양육자까지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관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9월 말까지 5개월간 사전 접수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양육자, 아동관련기관 종사자, 일반 군민 등 28개 기관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이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교육강사 및 완주군 아동권리교육협의회의 기관·단체를 통해 ▲아동기본권 ▲안전 ▲노동인권 ▲식생활 ▲기후환경 ▲폭력예방 ▲성교육 등 10개 영역 17개 프로그램을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개소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중장기기본계획에 따라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지역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의 권리는 특정 집단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의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