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무풍면 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분양 신청을 받는다.
분양 가격은 주당 10만 원으로 신청(홍로 200주, 후지 500주 2품종 총 700주)은 13일부터 무주군 사과분양홈페이지(https://tour.muju.go.kr/apple)에서 가능하고, 분양을 받으면 4월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등을 비롯해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홍로는 9월초, 후지는 10월 말에 진행한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고,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무주반딧불사과는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탑푸르트 품질대상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분양을 진행하는 만큼 서두르셔서 무주반딧불사과를 직접 수확해 맛보는 기쁨을 느껴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