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방문…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 점검

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방문…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 점검

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방문...시설 현황 및 프로그램 점검
▲사진*전주시의회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방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원주)가 7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를 방문해 시설 현황과 프로그램 등을 살피고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지난 1973년 조성한 땅굴형 방공호로 보존 및 관광 목적 등의 활용을 위해 지난 4일 미디어아트 전시관 형태로 재탄생했다.

이 시설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룸 등 15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콘텐츠인 ‘차원의 문’의 경우 LED 모듈과 거울을 활용해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빛의 조화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원주 위원장은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시민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