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및 시금형 제작을 지원하는 ‘2025년 전북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개발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시제품 제작 20개 업체, 시금형 제작 10개 업체를 선정 해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전북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접수신청은 오는 17일(월)부터 3월 7일(금) 약 3주 동안 실시된다.
특히 세부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제작 지원을 위해 유형 별 전문 멘토링이 제공된다.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 1년 이상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중소기업이며, 시금형 제작 지원의 경우는 사업자등록증상 업태에 ‘제조업’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뿌리산업 및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제품·시금형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