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청년과 신중년 및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18~39세) 5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40~69세) 6명 등 총 11명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장수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을 추가채용 하거나,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근로자를 지원하며, 월 급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월 13일까지 장수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일자리청년팀(063-350-2194)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