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맞이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 운영…

전북농협, 설맞이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장터 운영...
▲사진*전북농협, 설맞이 국회 직거래장터 운영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명절을 앞두고 10일과 11일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서 전북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전북 지역 답례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는 판매부스와 전시부스로 나눠 운영되며 고향사랑 농특산물 답례품 중심으로 2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전시관에서는 전국 도별 답례품 등 72종을 전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전개한다.

김영일 본부장은 “2023년 국회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농협은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전북 농축특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받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 지원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명절성수품인 제수용 과일, 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택배비 무료와 설맞이 떡국세트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