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날 연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전주시, 설날 연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가족 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유도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 11일간 덕진보건소(우아1길 20) 1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산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 가능한 의료 기관의 대한 정보는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가 계속 발생되는 만큼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재택치료반, 행정안전센터(063-281-6341~6344) 운영하는 등 감염병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인구의 이동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전주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키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