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 의원)가 2일 경기 평택의 에코센터를 방문해 소각장 및 주민편익시설의 조성과 운영 방식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의 운영기한이 2026년 9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각장 건립 및 운영에 타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고자 계획됐다.
복지환경위 소속 의원들은 국내 최대 지하화 시설을 갖추고 지상에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한 평택 에코센터의 운영을 둘러보며 전주시 소각자원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우수 사례를 통해 소각자원시설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고 고민하여 시민에게 알맞은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