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발전 모색을 위한 광폭 소통행정에 나섰다.
순창군은 7일 쌍치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최 군수가 11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2023년도 새해 군정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군정설명회에 앞서 지난 1월중 12일동안 10개면 267개 마을방문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 및 현안사업을 청취한 바 있다.
쌍치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군정설명회는 최 군수의 민선 8기‘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비전을 위한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개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올해의 구체적인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군정 및 읍면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민선8기 달라지는 주요 정책사업의 자세한 설명과 이해에 중점을 뒀다”며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불편사항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군정설명회 일정은 9일 팔덕‧복흥, 10일 유등‧풍산, 13일 금과, 14일 구림, 15일 적성‧동계에 이어 16일 인계 및 순창읍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이후 순창읍 50개 마을방문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