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좌를 실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중증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좌’를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 이영훈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봉면, 부량면, 봉남면, 금산면, 요촌동을 돌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초 혈액검사(혈당, 혈당, 콜레스테롤 등)를 실시하고 고혈압, 당뇨병의 예방 및 합병증 관리,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이해, 환자 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강좌는 특히 심뇌혈관질환 관련 지표 취약 지역을 포함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 등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수명을 연장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