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가 10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갖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3년 중점 추진 과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성재 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획된 업무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