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고창군 노인복지관이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10일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16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공익형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까지 하는 기간제 사업이다.
복지관에선 5개 사업단별로 ▲학교주변 클린환경 도우미(학교주변 정비) ▲공공 및 복지시설 어르신 행복드림(경로식당 청소 및 소독) ▲알콩달콩 보육꿈나무 도우미(지역아동센터 주변 정비) ▲은빛물결 행복나눔 도우미 (경로당 문화활동) ▲투게더 위드 동행 (경륜전수봉사)등으로 모두 29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올해 고창군 전체의 노인일자리사업은 2422명(85억1300만원 예산투입)의 어르신들이 올해 1월부터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참여에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