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제14기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일정은 4월 18일까지 매주 3회(월,화,수) 총 25회(100시간)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귀농정착지원사업과 작물재배, 귀농정착사례, 중소형 농기계사용 실습, 귀농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시간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 교육은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교육생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14기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과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부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