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의장이 시타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된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