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최근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김제시 황산면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2일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전주김제완주축협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소독시설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고병원성 AI가 지난해 11월 5일 이후 7회에 걸쳐 지속 발생됨에 따라 전북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생석회 59톤, 방역복 132박스(3,168벌)를 지원했다.
또한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하여 방역물품 비축기지 6개소를 운영해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을 긴급상황 및 초동대응용으로 투입하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관내에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농·축협의 방역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 및 계통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6대를 활용해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의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당초 2월말에 종료하기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말까지 연장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