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2일 대표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기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이어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의원 5분발언, 신규 조례 등의 정보를 카드 뉴스로 제공하며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의회에서는 채널 운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주시의회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남겨진 설문지 링크에 응모 정보를 남기면 된다. 총 2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SNS의 전주시의회 페이지는 전주시의회 누리집 상단에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SNS 활동 확대로 더욱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자치2.0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