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11일 공사 1층 강당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송훈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직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제도에 대해 공사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중간관리자 이상의 간부진이 모두 참석하고, 1일자 신입직원 5명 등 7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윤리경영 정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며 “특히, 관리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관리자의 청렴을 기반으로 전사 역량을 집중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을 인증받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목표 수립 후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이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