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사진*남원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시장제출 안건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차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식량안보와 농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국회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즉각 재의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평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 16명의 의원은 수많은 이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이 주인이 지방자치가 더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인권 보호 등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 사회 내에서 보통의 일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58회 임시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