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사진*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9일 2023.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 했다.

위원장인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1명,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3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안)의 적정성과 비교표준주택 산정 및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결정한 개별주택 대상은 2만4,003호로, 변동률은 전년대비 2.77%가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 부동산가격의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공시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된 결과이다.

김제시는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산정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도록 공고한 바 있다.

서재영 세정과장은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8일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