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개발기관과 MOU…지역 발전에 ‘앞장’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개발기관과 MOU...지역 발전에 ‘앞장’
▲사진*2023년 산학협력 R&D 사업 협약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지속가능한 공간정보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주관 연구개발기관 7곳과 ‘2023년 산학협력 R&D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이에 따라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도로시설물 위험지역 예측·탐지, K-주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주소 DB 자동 생성, 우회전 등 교통 위험지역 분석 등 현안사항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8년부터 추진해온 120억 원 규모의 산학 협력 R&D를 통해 전북지역 산·학연· 등과 공간정보 기반의 혁신 기술 개발, 융·복합 서비스 창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학·연·관이 협업을 통해 미래 공간정보 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SOC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완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R&D 사업은 공간정보 성장지원과 지역상생 발전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