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내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촉진을 위해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24일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군산의 내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상인회(번영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 플리마켓 운영 비용부담을 경감시켜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플리마켓 진행에 필요한 집기류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이벤트 비용이며, 올해 총사업비는 2천만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및 지원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內 공고/입찰란(063-443-82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석 시 지역경제활력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정서를 담은 상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골목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