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제268회 임시회 기간인 27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살폈다.
현지 확인 대상지는 새만금지평선 커뮤니티 복합센터/새만금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매입, 김제시 가족센터 건립, 공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5개소이다.
지난 2년간 주요사업장 방문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상임위별로 나누어 소규모 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의원 전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김제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진척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사업장 방문에는 1일명예의원 두 명이 동행해 현장에서 담당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사업 중 발생될 문제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시민이 참여하는 의정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자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단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