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을 범죄예방용 CCTV 확대 설치…

부안군, 마을 범죄예방용 CCTV 확대 설치...
▲사진*부안군, 마을 범죄예방용 CCTV 설치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2023년도 마을 범죄예방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부안구에 따르면 총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개 마을에 48대의 CCTV를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민선 8기 권익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CCTV를 설치해 군민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 및 재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것. 

CCTV 설치는 2022년 10월에 미설치 마을 위주의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아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현지 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사업이 완료된 부안읍 구영마을 주민은 “CCTV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두 다리 쭉 펴고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에 위험 요소를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