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색 스포츠 체험행사 가져…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이색 스포츠 체험행사 가져...
▲사진*어린이날 클리이밍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어린이날을 맞아 이색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갖게했다.

공단은 지난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과 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말 먹이 주기와 말타기, 마방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승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말타기는 전문 교관의 통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아이들은 또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된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암벽 등반에 도전하고 등반 후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암벽 등반 또한 안전관리자의 관리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공단은 승마와 클리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상시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