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전북개발공사,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사진*전북개발공사 종교차별 예방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공직자는 종교차별 없이 공정해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11일 도내 지방공기업 처음으로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종교차별 예방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에 지방지자치단체에서 지방공기업으로 확대 추진되는 것으로, 원광대학교 허남진 교수를 초청하여 공직자로서 올바른 종교관을 확립하고 종교편향 행위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교육이 실시됐다.
 
지난 8일에는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애스커스 옥순심 교육이사를 초청해 진행한 CS 교육은‘데이터 시대 하이터치 고객만족 교육’라는 주제로, 상생적 파트너십과 하이터치 서비스의 핵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최정호 사장은 “최근 서비스 트렌드 이슈를 포함하여 데이터 기반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종교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다른 종교를 존중하는데 대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종교차별 없이 공정하게 직무수행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