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사업장 근로자 통합건강관리 실시…

장수군보건의료원, 사업장 근로자 통합건강관리 실시...
▲사진*장수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관리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를 시작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통합건강관리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4일 밝혔다. 

근로자들은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를 시작으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교육을 받았으며, 사전·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 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 및 운동 지도도 이뤄졌다.

또한 근로자 금연 상담 및 교육, 개인별 영양 및 건강행태 상담, 심뇌혈관 및 당뇨 관련 교육 등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숙 군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기회에 본원에서 떨어진 곳의 근로자들이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모든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