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제22대 총선 공약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도당은 28일, 오후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을 단장으로 한 TF팀, 첫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 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제22대 총선 공약 개발 TF’팀에는 윤정훈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5명을 부단장으로, 14개 시·군 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위원으로 위촉하고 도와 시‧군의 정책 방향에 맞는 지역 공약 개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원택 TF팀 단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발굴되는 각종 정책 공약은 향후 대선 공약으로도 활용될 수 있으며 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모아 전북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기조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새로운 전북 비전 개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