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1일 제60회 전북 도민체전을 앞두고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제시 학부모 단체인 패트롤맘 회원들과 김제시의회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김제예술문화회관에서 시청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을 이동하며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김제시는 9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부서가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회사무국도 시내권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해 방문한 선수단과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비된 도시이미지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석 의정팀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정비활동 추진에 힘을 보태어주신 패트롤맘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60회 전북 도민체육대회가 개회부터 폐회에 이르기까지 안전사고나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도민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