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은 15일 추석을 맞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전북검사국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특별점검은 최한호 검사국장이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농산물 판매대를 둘러보고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최한호 국장은 “최근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다”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검사국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운영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원산지 표기 적정 여부, 수입농산물 취급 여부, 각종 사업 신고 서류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