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임실군,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사진*임실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실시한다.

임실군은 거리의 낙엽,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마을 주민과 협력해 청소하며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을 준비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중에는 생활폐기물 불편 신고 접수반 및 수집반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해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중 9월 29일에서 10월 1일까지 3일간은 광역 소각장, 광역 재활용 처리시설이 휴무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지만, 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은 종량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날에는 최대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수거가 가능한 날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
  
심 민 군수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수거일에 맞게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