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청사가 ‘탄소중립 리모델링 시범사업’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오는 3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에 위치한 농업인회관 2층에 마련되며, 내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고 24일 밝혔다.
임시청사 이전 작업으로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행정업무가 중단된다.
농업기술센터 행정업무는 30일(월) 오전 9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환경부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업기술센터를 탄소중립 건축물로 전환한다. 단열과 창호교체, 에너지 관리시스템,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신설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