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백현)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2023 김제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5일차 일정으로는 새만금전략과 외 7개의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다음은 실과소별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의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이다.
새만금전략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새만금 SOC 예산삭감 반대 범도민 궐기대회, 새만금 매립지 관할결정 촉구 궐기대회 등 새만금 관련 행사의 철저한 계획 후 의회에 보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새만금에 대한 김제시의 적극적 행동을 요구했다.
공영개발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타 시군구의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해 김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항만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신항만을 확보하기 위한 용역을 늘려 논리 개발을 강화해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김제시민의 어업 허가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정책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직불금 신청 누락이 종종 발생해 김제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신청 방식을 시스템화해 철저한 관리를 해달라”고 지적했으며 김제만의 쌀 브랜드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농촌지원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구입할 때 농민들이 원하는 농기계를 구입해 주길 바란다”며 임대사업 시 다자녀 할인 혜택을 추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술보급과 소관사무와 관련해 “김제의 주생산 작물 쌀과 콩에 대한 연구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종자 보급 및 관리가 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