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140개 매장에서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은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마트와는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전국 소비자들은 전라북도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제철 우수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전북광역브랜드 ‘예담채’를 구심점으로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6,000억원을 빠른 시일 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판매전에서는 이마트 전국 매장 광고스크린에 오는 2024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영상을 송출해 소비자들에게 전북특자도의 출범을 알리고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