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맞아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맞아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전주시설공단, 겨울방학 맞아 ‘스케이팅’ 특강반 운영
▲사진*전주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강습을 받는 수강생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겨울방학을 맞아 ‘스케이팅’ 특강반을 운영한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그리고 인라인롤러 스케이팅이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특강은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2차에 걸쳐 총 6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각 반 8명씩 총 48명이며, 수강 신청 기간은 1차가 내년 1월 5일, 2차가 내년 1월 24일까지다.

인라인롤러 스케이팅 특강은 전주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1차례 진행된다.

총 3개 반이 운영되며, 모집 정원은 각 반 15명씩 총 45명이다.

수강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두 특강 모두 학생뿐 아니라 성인도 수강할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강반을 개설했다”며 “겨울방학 특강이지만 특별히 연령을 제한하지 않는 만큼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특강을 통해 올겨울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