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공평한 승마 강습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주승마장 승마 입문반 강습 접수 방식을 선착순제에서 추첨제로 변경한다.
공단은 2024년 1월부터 승마 입문반 강습 접수 방식을 추첨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습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했던 기존에는 일단 신청부터 하고 보자는 이용객들로 인해 대기인원이 너무 많았다.
또 강습 시작 전 변심에 따른 취소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다.
접수 방식 개선으로 이용객들에게 공평한 강습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승마장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박만희 체육공원운영부장은 “효율적인 승마장 운영을 위해 입문반 강습 등록 방식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해 승마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