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3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주거환경 및 경관 분야, 주거복지 및 공동주택 분야, 도시재생사업 및 건축 행정 건실화 업무 등 6개 분야 51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주택‧건축분야 평가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농어촌 빈집 정비와 주택개량,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건축 행정 건실화 등 주요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도시재생 유공 공무원 표창 및 공공디자인 발전 유공에 민간인이 표창을 받는 등 올해 건축 행정은 민관이 함께 노력했음을 인정받았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도 주택‧건축분야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