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강한 경제도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힘쓴 시민들에 대한 시상을 끝으로 2023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공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주시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선팝 그룹 ‘차오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주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전주 유공시민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유공자,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유공자, 감사수범 유공기관 및 유공시민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전주 발전을 위해 여러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시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힘과 열망을 모아 강한 경제도시 전주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