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익산부송 데시앙 사업추진 문제없어”

전북개발공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익산부송 데시앙 사업추진 문제없어”

전북개발공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익산부송 데시앙 사업추진 문제없어”
▲사진*전북개발공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부송데시앙 공공분양주택의 사업주체(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익산부송 데시앙의 적기 준공과 정상 입주를 약속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익산부송 데시앙의 적기 준공과 정상 입주를 약속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24.1.11.)와 관련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부송 데시앙) 건설에 차질 없도록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745세대 규모로, 익산부송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태영건설 외 5개사가 공동으로 건립중이며, 현재 지하주차장 및 주거동 지하 골조공사 진행중이고, 공정률은 26%, `25년 하반기 공사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장은 “우리공사가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지고 사업을 준공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