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 폐원위기 어린이집 지원방안 마련 촉구!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 폐원위기 어린이집 지원방안 마련 촉구!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 폐원위기 어린이집 지원방안 마련 촉구!
▲사진*오임선 익산시의회 의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초저출생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폐원위기 어린이집 지원방안 마련 절실하다!”

오임선 익산시의회 의원은 15일 익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유보통합 정착 전까지 취약지역 어린이집이 최소한 운영 가능하도록 한시적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초저출생 여파로 문을 닫거나 폐원 위기에 몰린 어린이집이 늘어 보육서비스 곳곳에 구멍이 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3년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0년에 비해 23%나 줄었다. 이와 맞물려 어린이집 수도 같은 기간 20%나 감소 하면서 인근에 어린이집이 없는 돌봄 사각 지역이 늘고 있다”며 익산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린이집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서비스 취약지역 곳곳을 지키고 있다”며, “경영난을 겪는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행정의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