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지난 29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2024년도 정기총회에는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북협의회(회장 최승운) 회원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승인 ▲규약변경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또한, 금차 정기총회에서 최근 쌀 가격 및 수급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2024년도 쌀 적정생산 추진 정부 정책 방향과 벼 재배면적 감축 방안, 쌀 산업 발전을 주제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략작물직불제, 타작물 재배 등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전북농협 감축목표인 3,706ha를 달성해 쌀값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만농협 최승운 협의회 회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로 우리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전북 쌀 홍보와 쌀 값 안정 및 수급 균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