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운영 공개!

전주농협,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운영 공개!

전주농협,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운영 공개!
▲사진*전주농협,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지난 9일 오후 시온성교회에서 관내 조합원과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 및 ‘2023년도 결산에 따른 운영공개’를 마쳤다.

전주농협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민훈장 수여식은 애국자 농업인의 숭고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것과, 이러한 농업인에 대한 예우를 우리사회에 알리고 국가와 사회로부터 대우 받도록함에 있다고 전주농협은 밝혔다. 

제3회 농민훈장 수여식에서는 총 16명의 수상자 분에게 농민훈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전주농협의 박건후 경영지원본부장으로부터  2023년도 결산에 따른 경영전반에 대한 운영공개 순으로 진행 됐다.

전국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전주농협의 농민훈장제도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애국자인 농업인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전주농협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사연금 217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 2024년도부터 시행하는 ‘무병장수 기원사업’은 농민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59세 이상의 조합원 약 5,500명에게 소고기와 미역국 등 생일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별 담당직원을 배정하는 ‘조합원 건강지킴이 담당제’를 도입함으로써 조합원에게 감동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