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 ‘에코시티’ 시민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신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덕진구 송천동2가 1327-3에 위치한 ‘에코시티 12 공영주차장’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시티 12 주차장은 1645㎡ 면적에 주차면 52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인 주차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기본 30분에 600원이며, 이후 매 15분마다 300원씩 추가된다.
1일(24시간) 주차 요금은 6000원이다.
공단은 전주시로부터 수탁한 만성동 소재 2개 공영주차장도 이달 말쯤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 주차운영부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