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지식살롱 시즌(2) 1회차 성료…기획법 주제로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지식살롱 시즌(2) 1회차 성료...기획법 주제로 진행
▲사진*전북지식살롱(시즌2), 1회차 참여자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이하 공사)가 ‘전북지식살롱 시즌2’(이하 지식살롱) 1회차를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회차는 엘레멘트 컴퍼니의 최장순 대표(이하 대표)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일상의 빈칸’이라는 주제로 약 80여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즌 1 때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식살롱은 서서 듣는 참여자가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일상을 유심히 바라보는 기획자의 기본 습관, 일상 에서 기획한 사례와 브랜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하며, 누구나 기획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순천에서 온 한 참여자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받으며 기업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이 어떻게 브랜드로 융합되고, 구조화되는지 브랜딩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움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어렵게 느껴졌던 기획이라는 작업을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내, 앞으로 시즌2가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식살롱은 재단과 공사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도내 관광기업 및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과 업계 전문가가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살롱 2회차는 오는 5월 29일에 진행하며, 지방의 숨은 매력을 콘텐츠화하는 도시기획자 ㈜지방의 조권능 대표가 로컬 콘텐츠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