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진흥원,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BIO KOREA 2024 참가…관련 기업 유치

(재)전북바이오진흥원, 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한 BIO KOREA 2024 참가...관련 기업 유치
▲사진*바이오진흥원 BIO KOREA 2024 참가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 등이 BIO KOREA 2024에 참가해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BIO KOREA 2024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55개국 641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이 참관하는 국제행사이다.

바이오진흥원은 ‘대한민국 생명경제 중심지를 넘어 세계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에 참가하여 바이오기업이 우리 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 및 지원사항을 알리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추진한 재생의료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등도 참가했으며 각 기관들과의 네트워킹 강화 및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역 바이오 기관 및 글로벌 R&D 기관과 거점 병원, 대학, 기업 등과 함께 풍부한 바이오 자원을 바탕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고 전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전 발표 평가회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전북의 강점을 부각하고, 전북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구체적인 투자계획 등에 대해 역설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자치도는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새로운 전북에서 특별한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바이오 첨단 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함께 성공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