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맞춤형‘상호 존중’실천강령 추진…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전북개발공사, 맞춤형‘상호 존중’실천강령 추진...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사진*전북개발공사, 상호존중 실천강령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상호 존중’실천강령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직원간 상호 갑질 부당행위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서별 맞춤형 상호존중 실천강령을 추진해 직장내 상호존중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부서별 맞춤형 상호존중 실천강령’은 부서별 실무회의를 통하여 부서장과 실무자가 갑질 예방과 청렴 관련 내용 등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5가지를 정해 목록을 작성 및 서명해 부서별로 부착하여 추진한다. 

또한, 직원들이 기관장에게 바라는 업무 효율성 개선과 청렴문화 조성 등 7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기관장 실천강령’ 전달 메시지를 제작하여 기관장이 직접 서명후 사장실에 게시했다.

공사 청렴감사실은 “직원이 요청한 내용을 기관장이 직접 참여해 갑질 사전예방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 표명과 부서장과 실무자간 상호 실천하는 실천강령을 계기로 직장 내 갑질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