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단독 후보 출마…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단독 후보 출마…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단독 후보 출마...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단독 후보 출마 기자회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경제와 민생 파탄, 국민무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 그리고 전북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출마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의 목소리가 정당 정책에 반영되고 국정과 도정에 반영돼 실질적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전북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당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도당의 체계와 운영을 혁신해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급한 현안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도당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이슈와 정책을 리딩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전북 홀대에 맞서 싸우고 새만금 인프라 적기 구축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글로벌 농생명 문화 관광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전국 최초 기반 RE100산단 구축, 14개 시군에 대한 내발적 발전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14개 시군에 대한 내발적 발전전략의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전북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전북의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그는 지난 12일까지 전북자치도당이 도당 위원장 후보를 접수받은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것으로 밝혀져 오는 8월 3일 정기당원대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한 위원장 선출이 확실시되고 있다.